애자일 스크럼 진행

 - 애자일 방법론

* 애자일 프로세스

  - 스크럼  

* 스크럼 쉽게 이해하기

  - 슬라이드쉐어 

참고 자료로 전달해주신 애자일과 그 프로세스 중 하나인 스크럼에 대해 쭉 훑어보는 중이다.

요구사항인 백로그와 이를 일정 주기로 나눈 스프린트, 일일 스크럼 회의로 진행되는 프로세스는 분명 재밌을 것 같긴 하다.

약 1년간 SI에서 근무해본 결과, SI에는 어울리지 않는 프로세스 인 것 같다.

SI에 스크럼을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

SI 프로젝트의 팀원은 각자 자기만의 도메인이 있고, 팀원의 작업을 나누려고 하지 않는다.

수시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사와의 소통 부재로 인해 자신에게 주어진 작업을 감당하기에도 벅차기 때문이다.

위의 포스팅을 작성하신 김대석님이 SI에서 애자일 적용하기 라는 글을 쓰셨다.

스크럼의 모든 프로세스를 적용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떼어내서 적용하여 개발 진행 관리에 큰 도움을 얻었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레드마인과 슬랙으로 협업하기로 결정했다.

저번 주에 레드마인에서 전체 블로그 스펙(제품 백로그)를 정했으며

하나의 큰 기능(회원, 게시판 등)을 스프린트 백로그로 잡아 1주 단위의 스프린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내일 TODO 작업을 나누게 될 것 같다.

지금은 온라인이라 약식으로 경험하지만, 추후엔 몸으로 뛰며 배울 수 있기를.